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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샤또 삐숑 롱그빌 꽁떼스 라랑드
(Chateau Pichon Longueville Comtesse Lalande)
보르도 그랑크뤼 슈퍼 세컨 와인의 힘
나라 > 지역프랑스 > 포이악당도산도바디타닌포도품종카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알콜13.0%시음적정온도15-18℃어울리는 음식쇠고기 요리, 구이 요리 육류요리테이스팅 노트짙은 루비빛의 와인. 블랙 커런트, 바닐라, 시나몬이 혼합된 아로마를 형성한다. 검붉은 과실이 돋보이는 우아하고 격조 높은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타닌감과 구조감도 놀라울 정도로 탄탄한 편이다. 유연하며 잘 익은 과실의 향이 흠뻑 느껴지는 피숑 라랑드는 완벽한 조화와 긴 피니시로 마무리 된다. 15~20년동안 보관이 용이한 세련된 스타일의 슈퍼 세컨와인이다.와인 설명1등급에 버금가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해 ‘슈퍼 세컨드’라 불리는 최상급의 5개 2등급 와인 중 하나로 Pauillac의 샤또 마고로 불릴 만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피숑 롱그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하나의 와인이었던 것이 1850년 조세스 드 피숑 롱그빌 남작이 죽으면서 포도원의 5분의 2는 2명의 아들에게, 나머지 5분의 3은 3명의 딸들에게 물려주면서 두개의 샤또로 나뉘어지게 된다. 이렇게 나뉘어진 두 포도원은 샤또 피숑 롱그빌 꽁떼스 드 라랑드(Ch.Pichon L-ongueville Comtesse de Lalande)와 샤또 피숑 롱그빌 바론(Ch. Pichon Longueville Baron)이다.
항상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어 1등급 샤또들과 동등한 반열에 오를 정도로 애호가 층이 두꺼운 와인이기도 하다. 피숑 롱그빌 꽁떼스 드 라랑드는 이웃 라투르의 와인같이 떫거나 탄닌이 압도적이지는 않으나 무한한 향기와 원숙한 향의 와인이다. 응집력과 복합성, 매끄러움과 부드러움 훌륭한 향의 강도 특히 와인의 순수한 고귀함은 라투르보다는 라피트를 더 닮은 특성이 있는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와이너리샤또 피숑 롱그빌 꽁테스 드 라랑드 (CHATEAU PICHON LONGUEVILLE COMTESSE DE LALANDE)